여자
26살
스펙 별 볼일 없음...
공부 못했고 전문대 나옴
그래도 집이 잘살아서
아빠 회사 다녀.. 아버지가 좀 인원 많은 중소기업 대표이사
재산 부모님이 증여해준거 인천에 아파트 하나 있고 거기서 혼자 삼
남자 30살
4년제 지거국
원래 사무직 하다가 적성 안맞는다고 중소 생산직 함
영어 일본어 잘해서 그걸로 부업도 함
근데 집이 많이 못사는거같아
들어보니 아버지 도박중독으로 집 한번 파산.. 했었음
위로 형 한명 있는데 살면서 일 한번 안해본 백수인거같고
아버지 현장일 하시고 어머니 단기알바 하시는듯
사실 내가 여자 입장인데
부모님이 뭐 그런 놈을 만나냐고 은근히 안 헤어지냐고 눈치주고
소개 받으래...
성격적이나 취미로도 잘 맞고 티키타카도 잘 되는데
부모님이 자꾸 저러니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하나 고민 되고 마음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