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싼옷 사면 퀄리티 같은건 흐린눈 하게 되지 않아? 팔로하던 인플루언서 브랜드 접는데

계정 아예 비공개로 돌리고 스토리로 다다다다 그동안 쌓인거 다 푸는데 너무 불쌍함 반품비 아끼려고 나시 끈 잘라서 보내는 사람도 있고 매일 같이 꼬투리 잡아서 반품 하는 사람들 때문에 인건비 계속 오르고 물류팀에 cctv 달고 근데 판매가격은 5천원만 올려도 디엠 몇십통씩 오고,, 정병도 있는지 악질적으로 계속 구매하면서 29cm w컨셉 별점 1점 테러하고,, 그랬데ㅠ 젤 심한건 퀄리티 압박이라고,, 다른 디자이너 브랜드보다 훨 싸긴했거든? 셔츠 같은거 5-6만원대 디테일 있는건 7만9천원? 근데 옷 다 뒤집어보고 안감에 점 있다는 둥, 안쪽에 실밥 정리 안되있다(실오라기 한개) 막 이런식인 고객들 매일 상대하다보니까 건강 너무 망가져서 죽겠다 싶어서 접는거래,,,, 진심 여기 옷 사면서 한번도 퀄 구리다 생각한 적은 없는데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인건비는 계속 오르는데 고객들은 가격 올리면 반발 심하고 와중에 퀄리티까지 완벽 해야하니까 죽을 맛이겠다 싶음

[익인1]

진상은 진상인데 옷 비싼 거 아니야...? 디자이너 브랜드가 그정도 하지 않나?

[글쓴이]

에? 더컨 29에서 웬만한 브랜드 거의 10만원 넘어..

[익인1]

보세라며! 보세가 아닌건가?

[글쓴이]

아닝 브랜드였오ㅠㅠ

[익인1]

아하ㅠ! 그럼 걍 진상이 엄청 많앗나바...

[글쓴이]

1에게
엄청 큰 인플루언서는 아닌데ㅠ 그 사람 인스타로 홍보도 하고 이랬어서 유독 시달렸나봄.. 막 오타까지 내면서 스토리 박음질 하는데 보통 눈살 찌푸려질텐데 불쌍해 걍 ㅠㅠ

[익인2]

보세라는 말이 어디 써져있음?

[익인1]

인플루언서 브랜드라길래
떼서 파는 그건줄 알앗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