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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무리 단계라 밑에만 붙이고 왔는데 너무 적응 안 된다.... 

무엇보다도 이걸 10년 넘게 어쩌면 평생 달고 다녀야 한다고? 너무 우울함ㅜㅜ

어떻게 살고 있니 다들???? 지금으로서는 바깥에 붙이는 것보다 더 불편한 거 같아

위에 붙이면 발음 샐 거 같기도 하고 걱정이 되는데 유지 장치 붙이면서 꿀팁 같은 거 있으면 알려줘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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