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씻는 게 무섭다, 어디 가서 집 비어서 너무 행복하다 이런 류의 농담이 너무너무너무 싫거든

남들한테 내 배우자를 깎아내리는 게 왜 농담인지 모르겠어

[익인1]

아 맞아 난 뭐 무슨 방어? 의무방어? 그런것도;

[익인2]

사랑해서 결혼했으면서 저런 농담 하는거 전혀 좋게 안 보임

[익인3]

나도.. 걍 행복하게 사는 게 좋은 거지 왜 굳이 저런 식으로 자기비하, 아내비하 하는지 모르겠음 ㅠ

[익인4]

ㅇㅈ

[익인4]

너네나 그러고 살아 하게 됨

[익인5]

ㅇㅈ 뭔 고도의 자랑글 이러능데 걍 당당히 자랑하시라고요

[익인6]

아내가 저런 소리 하고 다니면 게거품 물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