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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4l
어렸을때부터 젓가락질,한글부터 시작해서 부모님이 알려준게 1도 없음 스스로 해보게 하고 그게 틀리더라도 혼자 할 줄 아는게 중요하다며 걍 냅뒀음 그래서 아직까지도 젓가락질 이상하게 함... 대학진학할때도 부모님의견없었음 너가 넣고 싶은곳 넣어하고 끝 성인이 된 후에도 은행가서 카드만들고 통장만들고 이런것들도 전부 나혼자하고...
근데 나는 진로도 부모님과 같이 고민하고 도움될만한 이야기도 듣고 싶었고 모르는게 있어서 물어보면 그냥 좀 알려줬으면 싶단말야 근데 맨날 엄마는 인터넷찾아보면 다 나오는데 혼자 찾아보면서 스스로 할줄알아야한다고 절대 안알려주심...
원래 부모가 먼저 알려주고 그 이후에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게 순서아니야? 난 진짜 부모한테 무언갈 배워본적이 없어 방치된것같아.... 이게 맞는거야?? 


 
익인1
방목이 아닌 방치를 헷갈리는 부모들이 많더라
7시간 전
익인2
한글은 누가알랴줌
7시간 전
글쓴이
물어봤는데 걍 알아서 스스로 뗐다고 하더라 나도 기억안남...
7시간 전
익인2
첫째여??
7시간 전
글쓴이
아니 둘째
7시간 전
익인2
그럼 첫째분도 혼자 알아서 컷어?
7시간 전
글쓴이
2에게
ㅇㅇ 혈육은 어렸을때부터 나가 살아서 (진로때문에) 혼자 다 컸음 그래서 지금도 독립적으로 잘 살고 있어 물론 혈육도 20대초중반까지는 부모님의 금전적인 서포트를 받았지만 금전적인 부분을 제외한 그 이외에 모든것들은 혼자 알아서 다 해결한것같아 딱히 부모님의 도움이나 배움없이 컸달까... 그래서 가끔 비교당해 좀 알아서 하라고...

7시간 전
익인3
애정은 있으신것같아?사랑하는게 느껴져?
그러면 교육방식인 것 같은데
아니라면..속상하지

7시간 전
글쓴이
애정이 없는건아니고 그게 부모님의 방식인것같은데 나랑은 너무 안맞고 답답해서 미칠것같아
7시간 전
익인3
그렇겠다…근데 정신과의사들이 그러더라 부모로부터 독립이 되어야 진정한어른이 된다나..
그리고 부모가 자식을 키워주고 서포트해주는건 당연한거래 본인들 선택르류 낳은거니까ㅠㅠ

아마 너히 부모님은 본인들이 없을 날을 위해?그러신 것 같은데
너가 너무 속상하면 진지하게 말해봐 사랑하는 부모님이라면 귀기울여 들어주실 것 같은데ㅠㅠ

7시간 전
글쓴이
그냥 내가 보기엔 알려주기 귀찮은것같고 나한테 크다고 생각되는문제를 부모님은 작다고 생각하는지 혼자 그런것도 알아서 못하냐고 알려달라고 말하는 나를 되게 한심하게 생각함...걍 말이 안통해 이럴때 정말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임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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