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공부보다 왜 힘든지 알았어..

편입 공부 하면서 90일의 기적만 해내려고 아득바득 노력했거든 사람이 패턴이 바뀌고 습관으로 정착하는 시간이 90일이 필요하대서.. 근데 공부는 이성으로 컨트롤이 되거든? 쉬고 싶다, 놀고 싶다는 본능적으로 편한 걸 찾는거일뿐 제어할 수 없다는 생각은 안 들었단 말이야

근데 다이어트는 3대 욕구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듯이 컨트롤이 굉장히 어려운 것 같음

쉽게 비유하자면

공부>

A가 놀고 먹고 자고 행복하게 쉬고 있다 그걸 본 나는 아 부럽다~ 생각이 들지만 내 할 일을 이성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함

식욕>

A가 눈 앞에서 피자를 먹고 있다 그걸 본 나는 신체적 변화가 옴 침샘이 자극돼서 침이 나오고 엔돌핀이 형성되는 기분 

이 차이로 식욕은 참을 수가 없는 거 같아.. 글 쓰면서도 침 나옴 진짜 뭐랄까 욕구의 범위에 들어가는듯..... 공부는 개개인의 노력과 집중력 이런거 같고....

[익인1]

근데 좀 참고 위 줄어들면 음식 생각 덜나던데

[글쓴이]

웅 나도 지금 내년에 대학 다시 가야해서 다이어트 한달차인데 덜 나는 거지 신체 반응은 똑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