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너 좋다는 남자 없어?
아마도요...
근데 그건 왜용?
아니 그냥 ㅋㅋ궁그매서
너 이쁘자나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도 여자애들이랑 오빠밖에 없어욬ㅋㅋ
그니까 걱정 마세여 ㅋㅋㅋ
고래...?
아쉽겠구먼
근데 뭐 어차피 요즘 오빠랑 제일 많이 얘기하는 거 같은데
굳이 딴사람 필요 없을듯ㅋㅋ
아냐
찾을 수 있어
지금 저 뒤에 답장 고민중인데... 요새 갑자기 나한테 연락이랑 자잘한 스킨십이 엄청 늘었거든 그래서 내가 ‘이쁘자나’까지는 호감인 줄 알았는데 그 뒤에는 또 완전 철벽인 거 같기도 하고...
너넨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