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추레하게 갔다가 드럽게 욕먹었네

동네 미용실 갔거든 급하게 갈 일이 생겨서 

그래서 추리닝에 안경끼구 마스크끼고 머리 다 눌린채로

갔는데 머리 자르는 내내 젊은 사람이 왤케 안꾸미고 다니냐고

펌 왜 안하냐고 진짜 첨부터 끝까지 잔소리만 듣다가 나옴

아 내가 쉬는날까지 잔뜩 꾸미고 가야되냐고요... 

[익인1]

모야 나이든분이야? 말 이상하게 하시네

[글쓴이]

한 50대 초중반??? 아니 펌도 11월달에 살짝 넣고 드라이 하고 다니는데 왜 펌안하냐는게 너무 어이없었음... 빠글빠글해야 펌인가요 선생님

[익인1]

갠미용실 하시는 분이면 그럴수있어 너가 이해해자 머 맨날꾸며야 하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