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쿠팡가면 열심히 사는분 많다 이런말 인정 ㅇㅇ
근데 진짜 쿠팡으로 평생벌이 될거라 생각은 안하지?
나 학교는 인서울 다녔고 그냥 중견정도 다니고 있는데
학교다닐때 과외도 해봤고 택배도 가보고 심지어는
내가 차 좋아해서 휴학했을때 시내버스운전도 해봤거든?
하면서 느낀게 보람은 있는데 몸이 너무 고생함 ㅇㅇ
시내버스 운전은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다
택배나 쿠팡보다 강도가 훨 낮은데도
한 2달 하니까 슬슬 너무 힘들어지더라..
어른들이 괜히 머리쓰는 직업 하라는게 아님…
학교다닐때도 동기들은 전부 과외하는데
중학교 친구들은 뭐 고깃집 알바나 쿠팡하는데
과외시급이 특이할정도로 높긴 해도,
사회의 일부분을 미리 경험하는건가 싶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