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고 싶었던 콘서트 한 자리 VS 애인이랑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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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예매대기 해놔서 혹시 되면 가게 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냥 포기할래... 애인이랑 고구려짬뽕 먹으러 갈래...

[익인1]

대단하가

[글쓴이]

미리 생색은 안 내고 토요일에 사실 예매대기 확정 났는데 자기랑 노는 게 더 좋아서 포기했다고 말해줘야지ㅋㅋㅋ 키키

[익인2]

찐사랑이구먼

[글쓴이]

진짜 오늘 아침 딱 예매대기 확정 떴어ㅠㅠㅠ 아아아아아아아악!!!!!!!!!!!!!!!!!!!!!!!!!!!!!!

[익인3]

난 심지어 다 예매한거 2장 취소함 애인이랑 샤브샤브먹고 노는게 더 재밌으니까,,,,,, 헤헤

[글쓴이]

샤브샤브 커플이구만 우린 짬뽕커플

[익인3]

짬뽕도 마싯어.. 아니 궁금한게 있는데 익인이네 그럼 데이트하면 중식 마니 먹어?? 아님 짬뽕만 파는 스타일이야??

[글쓴이]

회→초밥→피자→치킨→중식→곱창 이렇게 로테이션으로 파는 편 짜장보다 짬뽕이 맛있는 집이면 짬뽕만 파! 우리가 가는 곳은 짬뽕 맛집이라 짬뽕만 먹어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테이션으로 판다는 게 넘 기욥 ㅜ 짬뽕 마싯게 머거 🩷🩷

[익인4]

고구려짬뽕이 혹시 체인점이야??

[익인4]

얼마나 맛있길래 포기하구 가는지 궁금해서 나도 먹어보고싶어가지구 ㅋㅋㅋㅋ

[글쓴이]

응 인천에만 있을걸? 그냥 애인이랑 맛있는 거 먹는 게 더 좋아서ㅋㅋㅋㅋㅋㅋ

[익인5]

ㅋㅋㅋㅋㅋㅋ난 미리 말하고 되면 갈거라고 할거임
애인은 자주 보지만... 콘서트는 아니니까

[글쓴이]

그것도 맞는 말이지ㅠ

[익인6]

콘서트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