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가 원룸 전전긍긍하다가 내가 돈벌기 시작하면서 엄마집 쓰리룸으로 월세방을 구했어 월세 내가내고 생필품같은것도 내가 다사고있는데 집이 커지고 첫째언니가 형부보다 먼저 해외로 일하러 나가면서
언니집 월세받을려고 세입자를 구했는데 첫째형부가 해외로 나가기전에 세입자가 구해져서 본의아니게 우리집에서 3주정도 살았고 이번에 명절때문에 둘째 언니 부부도 우리집 와서 잔다는데 엄마가 내방 양보해주라해서(내방이 넓어)
내가 엄청 화냈거든
이런 불편한 상황들이 생기는게 싫고 낯설고 친하지도않은데
솔직히 내가 일군것들인데 배려로 해줄순있다만 내가 피해보면서 까지 해줄필요는 없는거같아서
그리고 내 안부도 안묻고 감내놔라 배내놔라 하는식으로 그렇게 하자 라고 단정짓는것도 말도안된다 생각해
첫째형부 3주 내내 있을때 돈한푼 안보태줬는데 진짜 각자 너무 양심도없고 언니들 선택이나 인생관에 터치한번 한적없는데 계속 이렇게 빌붙을려고 하는것도 너무 싫다
내 생활도 존중받아야하는거 아닌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