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가 원래 종량제도 사오는 거야?

점장이 자꾸 주인의식 가지라고 하면서 종량제 부족하면 돈 줄테니까 마트가서 사오라고 시키고 잔돈도 없으면 알바보고 바꿔오라고해 발주도 내가 하고… 이게 당연한 거야? 나는 알바니까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알바가 할 일 외의 일인 것 같기도 하고 혼란이네 익들 의견은 어때

[익인1]

주인도 아닌데 왜 주인의식을 가지라는겨...

[익인2]

주인이 아닌데 뭔 주인의식... 걍 부려먹네

[익인2]

그냥 지가 주인짓 하기 싫어서 쓰니 시키는 거야... 도망쳐

[익인3]

ㄴㄴ 저거 다 주인이 하는거임
너 만만해서 부려먹는거 그만두고 다른알바찾아

[익인4]

우리는 사장님이 주문? 넣어서 종량제 오는데 나는 알바생1이라서 그냥 그런 거 안 알려주심..그래서 잔돈없거나 종량제 떨어지면 점장님이나 사장님한테 말만 해

[글쓴이]

익들 말 듣고 이제 저런 부탁 안 받아주려고!!! 원래 마감할때 금고에 도중회수금도 넣잖아 근데 그거 지가 찾아가기 번거로우니까 우리보고 돈 가져가고 자기한테 입금해달라고 한다 ㅋㅋㅋ 3월에 점장바뀐다니까 버텨볼게…

[익인4]

대딩이야? 너무 힘들면 버티지말고 그만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