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내가 예민한건지 봐줄래? 대화가 개안통해;

대화 1

나: 나 속독 할줄안다! 

A: 속독이라는게 그냥 빨리 읽는거잖아 

나: 아냐 어릴때 배웠어 그냥 빨리 읽는게 아니라 방법이 있어

A: 그냥 빨리 읽는거잖아

나:🤯

대화 2

A: 누워있을거야?

나: 아닝 앉아있을래 

A: 누워있는거 좋아하잖아 

나: 웅 근데 앉아있고싶어

A: 근데 누워있는걸 좋아하긴 하잖아 

나: 🤯

이거보다 백만개는 더있는데 내가 예민하다거나 내가 답정너이면 고쳐볼라고

[익인1]

A 싸우자는 거임? 왜저래

[익인2]

둘 다 고집있다

[글쓴이]

아 나도 고집부리는거같아보여?
몰랐어.. 근데 맞긴해ㅋㅋ
하도 딴길로 간다해야하나 그러니깐 일부러 고집부릴때도 있고 그래

[익인3]

A가 이상함

[익인4]

A 왜저러냐???

[익인5]

너 문젠 모르겠고 A는 딱밤 갈기고싶은데 왜저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4]

이건 누가봐도 A가이상함 왜같은말을 반복하지 너잘못은모르겠음

[익인6]

친구가 왜 화를 내냐면서 우리는 그냥 생각과 가치관이 다른거다 너가 다른걸 인정하먼 된다, 이렇게 결론내렸음. 아직도 내가 어이없어서 반박도 제대로 못하고 아직까지도 희대의 미스테리로 남았어….. 내가 이상한건가해서

[익인4]

너가 이상한건아닌데 본인도 다른걸 인정안하면서 왜너만 인정하길바라지 ㅋㅋㅋㅋ 웃긴다진짜

[익인6]

근데 이걸 인티에 올렸던적이 있는데 딱 익인2처럼 말한 사람이 있었어. 둘다 약간 고집있고 맞는말만 하는 스타일같다고 ㅋㅋㅋㅋ 그래서 이 글이랑 저 닷글보니까 약간 소름돋아섴ㅋㅋㅋㅋㅋㅋ

[익인7]

A가 어깃장 놓듯이 얘기해서 쓰니가 고집부리는 것처럼 보이는 거 아냐?
제대로 대화가 이어지게 뒀으면 쓰니가 저렇게 대답할 것 같지 않은데... 예를 들어 첫 대화 같은 경우에도
쓰니: 나 속독 할줄안다!
익7: 빨리 읽는 거?
쓰니: 아냐 어릴때 배웠어 그냥 빨리 읽는게 아니라 방법이 있어
익7: 오 그래? 그냥 빨리 읽는 거랑 다른 거구나. 어떻게 하는 거야? 나도 알려줘.
쓰니: 예를 들어서 이걸 읽는다고 하면.... (하는 방법 알려줌)

이렇게 되는 거 아냐? 누가 봐도 A는 시비 걸고 싶은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