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에 인간관계 너무 힘들어서(과 내 정치질, 성추행, 군기 문화) 첫 학교 자퇴하고 다른 학교로 옮겼었는데
바로 내 앞에 대학교 같이 다니던 동기가 앉아 있어
스타 벅스에서 과제 하다가 얼굴 보고 멍 때렸다..ㅠㅠ
대학 다닐 때 있었던 좋았던 일, 안좋았던 일 갑자기 와르르 생각나고
보니까 직장 다니는거 같고 다른 동료들이랑 같이 카페 온 거 같아 세상 진짜 좁네
이렇게 보니까 또 나만 제자리인거 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