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쿠팡 반품 거리낌없이 해야겠다

쿠팡 입고 알바하고 돌아오는 길인데 생각보다 입고할 때 파손되는 물품들이 많음. 파손된 걸 알아도 어차피 환불할꺼니까 그 상태로 보냄....  예를들어 귤 한박스인데 귤 몇 개가 떨어져 나왔다던가, 소스병을 포장 대충해서 깨져가지고 소스 새어나온다거나....

내가 던진 물건이 거울이었는지 와장창하고 유리 깨어지는 소리 들릴 때도 있음. 근데 어쩔 수 없어서 ㅇㅇ 그냥 다 보내버림. 나도 앞으로는 그냥 파손됐다고 쓰고 ㅇㅇ 걍 환불해버려야할듯.

[익인1]

왜 던지늠거야??

[글쓴이]

무슨 번호대로?? 박스 안에 넣어야하는데 하나하나 들고 가서 넣을 수 없으니까 걍 던지는거야. 다 그렇게 해서 문제되는 부분은 아녀.

[익인2]

양심없는놈들 겁나많구나

[글쓴이]

파손되는 부분은 어쩔 수 없어서...ㅋㅋ큐

[익인3]

박스 좀 찌그러진건 그래도 양반 수준인데 가끔 피클이나 딸기잼 같은 유리병 취급하는 상품들은 조심히 들거든 근데 레일위에 토트 올릴때도 조심히 올려야되긴하겠더라

[글쓴이]

센터인 것 같은데 우린 캠프라 이미 포장되서 나와서 그런게 없음... 거기 의외로 유리병 같은 것도 뾱뾱이도 없이 그냥 비닐에다가 넣어서 포장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