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할머니들이 임산부한테 더 상처주는거같음 ㅠ

오히려 남자들이 하는말엔 타격안받는데

아줌마 할머니는 임신 해보샸으면서

나때는 다 서서갔다~ 

이러면서 유난떨지말라는 식으로 하는거

[익인1]

전형적인 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야지

[익인14]

2 ㅋㅋ

[익인2]

그래서 같은 시부모인데 시어머니들이 더 심하다고 하잖아

[익인3]

ㅇㅈ 더 야박해

[익인4]

게다가 배도 함부로 막 만짐

[익인5]

ㄹㅇ... 오늘도 왔다갔다하면서 본 임산부석 8개 중 2개만 비워져 있었고 나머지는 다 아줌마~할머니 앉아있더라... 심지어 임산부 뱃지 보고도 자는 척해서 결국 옆자리 아저씨가 자리 양보해줌

[익인6]

산부인과도 여의사가 더 거칠게 다룰때도 많음
남의사는 엄청 더 의식하는 느낌이었어

[익인16]

아 맞아 나도 그랬어....

[익인7]

안그러는 사람들도 있어..일부가 그런거지

[익인8]

일부가 목소리가 너무 커서 문제임 ㅠ 다들 좀 배려하며 살면 얼마나 좋아

[익인11]

ㅇㅇ 일부 목소리 죵니 큼

[익인7]

뭔가 안좋은 경험이 있었나본데...분명 좋은 경험이 더 많이 생길거야.넘 편견갖지말고..좋은 일만 생기길 바랄게

[익인8]

응?? 아니 나는 나쁜 경험 없어 ㅋㅋㅋ그냥 늘 보면 소수가 목소리가 커서 문제가 생기고 갈등이 생기는 거 같아서 쓴 댓임ㅋㅋㅋ나도 좋은 사람이 훨씬 많다는 거 알아서 그 전재로 쓴 거야! 걱정ㄴㄴ!

[익인7]

응 어디든 소수가 문제이지 대다수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해

[익인9]

엥 나 내가 직접 겪었는데 전혀아님…
오히려 따듯하게 더 걱정해주면 해주지…

[익인10]

헐 그래서 임산부석에 아줌마 할머니 앉아있는건가

[익인12]

당연히 모든 할머니, 아줌마들이 그러는 거 아니지 남자들도 다 그러는 거 아니고
근데 쓰니 얘기는 임산부한테 뭐라하는 남자들보다 임산부한테 뭐라하는 할머니, 아줌마 말에 더 타격 받는다는 거 아닌가?
무슨 말인지 완전 이해됨 ㅜ 힘든 거 알면서 요즘 애들은 편하게 애 키운다, 나라에서 돈 줘가며 대접 받으면서 하는데 뭐가 힘드냐 이러는 분들 은근 있어서

[익인13]

그런사람 못봄..둘째임신 중인데

[익인15]

아..ㅋㅋㅋㅋ근데 진짜 경험상 성별 떠나서 높은 확률로 눈감고 못본척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어
한 번은 다른데 가서 서있으라는 말 들은적도 있고..

[익인15]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뭔가 후다닥 더 잘 비켜주는 듯..임산부석 아니여도 앉으라고 해주기도 하고ㅠ..

[익인17]

아줌마 할머니들이 그런식으로 취급당해와서 그런거임 그들도 안타까움. 근데 그런식의 대우를 받았으면 그 풍습을 끊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음 안타까움과 분노가 같이 발생 ㅠㅠ

[익인18]

ㄹㅇ.. 직장에서도 오히려 임출 경험 있는 나이든 여자분들이 더 눈치줘서 힘들어ㅜㅜㅜ 임신 그게 뭐가 어렵냐면서 낳고나서가 더 힘들다는 얘기좀 그만 듣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