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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일때부터 애인이 나 거의 1년동안 좋아하다 사귀게 됐는데
솔직히 얼굴만 아는 사람을 뭘보고 그렇게나 좋아할까 싶고… 심지어 나 회사에서 맨날 추리닝에 안경쓰고 거의 쌩얼로 다녀서 더 이해가 안돼..ㅋㅋ
뭔가 사람 쉽게쉽게 좋아하나 싶고 여자가 좀만 예쁘거나 매력있어도 바람날거 같음
어떤 논리인지 이해되려나,,
심지어 애인 키도 크고 훈훈한편이라 여자한테 인기 없을 스타일도 아니거든 ㅠ
내 맘 이해하는 둥이 있을까


 
익인1
그렇게 따지면 1년 좋아하기전에 포기했겠지요?
4개월 전
글쓴이
내가 자존감이 낮은건가 왜 내가 좋은지 모르겠엌ㅋㅋㅋㅋㅋ
4개월 전
익인3
웅웅 낮아보여
4개월 전
익인2
근데 너의 자연적인모습도 좋은정도면 진짜 니가 좋으니까 1년넘게 좋아다가 사귄거아니겠어?
4개월 전
글쓴이
나보다 예쁜사람 많은데 우리회사에 ㅋㅋㅋㅋ.. 말 한마디도 안 나눠본 사람을 좋아할수 있어?
4개월 전
익인2
에이 아니야 그사람눈에는 쓴이가 훨씬 이뻐서 그런거야 너무 부정적으로생각하지마
4개월 전
글쓴이
자꾸 이런 생각이 든다…..
4개월 전
익인4
딱히? 누굴 좋아하는데 쉽고 어렵고가 어딨어
4개월 전
글쓴이
원래 성향이 저런 사람들 있잖아.. 자주보면 좋아지는 그런거 아닌가 싶어섴ㅋㅋㅋ
4개월 전
익인5
?그럼 너는 왜 사귄건데
4개월 전
글쓴이
사귀고보니까 생각이 많아졌어 ㅋㅋㅋㅋㅋ 처음엔 별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저런 생각이 들더라 둥이는 어떻게 생각해 저런 사람들 바람끼있는거 같아?
4개월 전
익인5
너 말들에 오류가 있는데
바람끼 있는 사람이 1년이나 누굴 짝사랑할 것 같지도 않고 예쁜 사람 많았으면 그 사람들하고 진작 사귀었지않을까?
사람 한명 오래 좋아하고 쟁취한 사람 마음이랑 나 좋다니까 사귄 너랑 비교하면 본인이 더 가벼운 마음이 아닌가 스스로를 걱정하는게 더 맞지않아?

4개월 전
글쓴이
둥이말도 맞는데 어떻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좋아할수 있는지..? 난 그게 이해가 안되는거 같아 ㅋㅋㅋㅋ 그래서 가벼운 마음 아닌건지..
4개월 전
익인5
원래 누굴 좋아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ㅋㅋ 그냥 확 꽂힌 거겠지 너가 꾸미지도 않고 다녔다고 했으니 내추럴한 모습이 남들하고 다르게 보였을 거고 그럼에도 화장발 여자들보다 예뻤지않을까 생각해
4개월 전
글쓴이
5에게
나 예쁜얼굴 아닌데.. 진심 평범하거든 ㅋㅋㅋ 싸우자는거 아니고 진짜롴ㅋㅋ큐ㅠㅠ

4개월 전
익인5
글쓴이에게
나도 키 작고 평범한데 7년째 한눈 안파는 애인한테 사랑받어 ㅋㅋㅋ 내 생각은 의미없어 상대방이 좋아해주는게 중요한 거지 !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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