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인데 우리 학교에 악명 높은 교수님 과목이 있거든?

전공 필수 과목인데 나중에 취업할 때나 졸업하고 나서는 별 쓸모없는 과목인데도 진짜 개빡세... 왜 저렇게 빡센지 우리 과 학생들 다 이해를 못 함

오죽했으면 2학년 과목인데 2학년이 45명 이내거든? 근데 그 강의 수강자가 73명이야,,,

심지어 중국인 학생중에 4번째 수강하는 학생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족보 있는데 족보 있어도 개빡셈

그리고 족보의 존재를 교수님이 눈치는 채셨지만 교수님이 그걸 직접 눈으로 보는 순간 그 교수 담당 과목 시험 싹 다 바뀐다고 보면 됨 그래서 족보도 거의 공유 안 해 나도 한 개 겨우 받음ㅋㅋㅋ큐ㅠㅠㅠㅠ

[익인1]

너도? 우리도 최고점 68점 이따위로 주던 교수님 계셨는데 나랑 같이 팀플하던 애는 또 재수강하더라...

[글쓴이]

유학생 중에 한 번도 B조차 받은 적 없는 한국인 오빠 있거든? 그 오빠도 C 받았댘ㅋㅋㅋㅋㅋㅋ 미쳤음 걍,,, 우리 학교가 60점 이상 합격인데 전에 또 다른 빡센 교수 과목은 내가 61점 받아서 통과했거든? 그 교수는 개인 순위 알려주는데 70명 중에 15등 했어,,, 내 밑에 사람들 싹 다 재시행... 본문에 언급한 교수님 별명은 "Jessie"야 재시험 잘 줘서 재시ㅋㅋㅋㅋㅋ

[익인1]

ㅋㅋㅋ 하이 재시~ 다른 과목도 그 교수님이 하는 타임이 있고 다른 교수님이 하는 타임이 있는데 다행인건 난 다른 교수님이라.. 안그랬음 또 달달 떨면서시험봤을듯

[글쓴이]

우왕 좋겠다,,, 우리는 선택지가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 은퇴를 기다리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