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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22l
3차대병 응급실인데 우리가 진짜 중증도가 미친 병원이고. . 난 9개월차나 되었는데도 갑자기 나도 잘 모르는 응급환자가 오거나 갑자기 몇달만에 안오던 응급환자가 오면 처치준비 이런게 느려, , 그니깐 수쌤이 나 부르시더니 이제 1,2년더 있으면 너가 인차지도 보고 후배들 오면
응급상황때 지시를 해주고 알려줘야하는데 너는 반복적이고
루틴적인 일은 잘하는데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정확도가
너무 떨어진다.  응급실에서는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고. .
그래서 지금 검사실에 자리가 하나 있는데 거기로 로테가는거 어떻겠냐고 하더라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이게 좋을것 같다고. .

진짜 대학생때부터 응급실이 내 로망이였는데 막상 오니깐
너랑 안맞으니깐 나가란 소리나 듣고 속상해서 집와서 펑펑움 ㅎㅎ


 
익인1
옮기자.. 어쩔 수 앖잖아
4개월 전
익인2
안맞으면 어쩔 수 없지 자리 있을때 가는게 좋을지도
4개월 전
익인3
어쩔수 없지ㅜ
응급실은 말그대로 응급환자가 가는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곳이니까.
담력세고 눈치 빠르고 이래야하는데..

4개월 전
익인4
9개월차면 신규인데......
4개월 전
익인5
헐 뭔가ㅜ나도 이럴거같애…
4개월 전
익인6
흠...그래도 좀 더 다니면 익숙해져서 잘할거 같은데
9개월만에 잘하는게 신기하지 않나
경력직신규면 잘하겠지 ㅋㅋㅋ
근데 아예 첫임상이면 시간 걸리지 ㅜ

4개월 전
익인6
나도 간호사인데 수술방 정말 안맞는다 생각했는데 1년반 정도 넘어가니까 이것도 익숙해져서 그런지 사고 안치고 잘해 이제
4개월 전
익인7
응급실 힘든데도 계속 여기서 일하고싶은거면 수쌤한테 말씀 드리자..! 너의 의지도 중요하니까
4개월 전
익인8
엥 나는 엄청 좋았는데.. 외래있다가 검진으로 갔더니 너무 좋았음
물론 월급은 좀 줄었지만 삶의 질이 올라감

4개월 전
익인9
응급실에서 일하고 싶은거면 말씀드리고 노력할 방법 제대로 고민해야할듯
1년도 안된 경우라면 보통 특별히 고민 될 정도 아니면 로테 권유 잘 안하거든.. 응급실에 비하면 검사실이 업무강도가 훨씬 낮아서 로테 원하는 사람 많은데 익인이한테 제안해준 거니까 섭섭할 순 있겠지만 나쁜 제안은 아닌듯함

4개월 전
익인9
루틴화 된 건 잘 한다고 하니까
상황별 셀프 매뉴얼 만들어서 자다가도 할 수 있게 연습해봐
인투베이션상황) 어떤물품을 어디서 가져와서 어떻게 서포트하고 어떻게 처치넣고 전산기록은 어떻게하고 이런식으로 진짜 0부터 100까지 다 만들어서 연습하는 수 밖에 없음 다빈도상황부터 새롭게 접하는 상황까지 매번 업데이트하고 익혀두지않으면 응급도있는 부서에서 일하기는 어려울지도..

4개월 전
익인10
감정 잘 추스르고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 그분도 네가 그냥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진짜 너의 성향이 검진이 더 맞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그럴수도 있으니까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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