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대병 응급실인데 우리가 진짜 중증도가 미친 병원이고. . 난 9개월차나 되었는데도 갑자기 나도 잘 모르는 응급환자가 오거나 갑자기 몇달만에 안오던 응급환자가 오면 처치준비 이런게 느려, , 그니깐 수쌤이 나 부르시더니 이제 1,2년더 있으면 너가 인차지도 보고 후배들 오면
응급상황때 지시를 해주고 알려줘야하는데 너는 반복적이고
루틴적인 일은 잘하는데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정확도가
너무 떨어진다. 응급실에서는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고. .
그래서 지금 검사실에 자리가 하나 있는데 거기로 로테가는거 어떻겠냐고 하더라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이게 좋을것 같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