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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3년전에 알바하다가 만난 누나를 짝사랑했던거같아
그러다가 고백했는데 까였다가 이 누나가 좀 아쉬웠는지 여지주고 자꾸 그래서 오묘한 사이로 계속 지내면서 자취방가서 자기도 몇번 한거같어
문제는 그 누나가 애인이 따로 있었다는거야 초반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알게된거같더라고 알면서도 가서 계속 자고 심지어 그 누나 애인으로 추정되는 사람한테 누나랑 아무사이 아니라고 거짓말까지 했던 것 같음
카톡 어쩌다가 보게 되면서 이런 과거를 알게된건데 둥들같으면 어떡할거니.. 


 
익인1
버림 도덕성 결여야
11일 전
익인2
별로다 뭐가됐든 끝까지 숨겼으면 ㅇㅋ인데 들키는 순간 저건 ㄹㅇ 판도라의 상자였다
11일 전
익인3
오.. 드러움 걍 연애만 하다가 적당히 헤어질듯
11일 전
익인4
헤어져 뭘믿고 만나
11일 전
익인5
으.. 이건 흐린눈 못하겠는데
11일 전
익인6
가볍게 만나다 헤어지지
11일 전
익인7
너한테는 안그럴거란 보장 X
11일 전
익인8
나 같으면 헤어짐
상대방에게 애인있는 거 알면서도 계속 잤다는 게 너무 그렇다..

11일 전
익인9
다른 걸 다 떠나 그걸 들으면 깰 것 같음...
11일 전
익인10
앞으로 이 일 잊혀질거 같으면 계속 만나도 됨. 근데 절대 안 잊혀질껄 계속 생각나고 현타오고 배신감들고
11일 전
익인11
털고 너랑 만나기 싫다 해야지 드러운데
11일 전
익인12
마방이나 좀 가라..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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