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가 어떤 분이 내 관상 봐주시고 사주도 봐주셨는데 80%도 아니고, 나 거의 아무말도 안하고 듣고만 있었는데 99% 이상 세세하게 나에 대해서 맞히셔서 좀 놀랬어
그래서 그분따라 어느 건물에 가서 첫날에 제사 지낸 다음에 그다음날도 한번더 오라고 얘기하셔서 그다음날에 갔더니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가 언제 또 올 수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잘 모르겠다 했는데 별 강요도 안하시고 그럼 편할 때, 올 수 있을 때 연락해라고 말씀하시고 그냥 나 바로 보내주셨는데 이거 사이비 맞는 건가?
사이비면 어느정도 조금이라도 강제적으로 언제언제 와라 이렇게 얘기하실 줄 알았는데 올 수 있을 때 연락해라고 말씀하신 게 끝이기도 하고..
그래도 안 가는 게 맞는건가? 대진성주회라고 들은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