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처음 집 들어가서 보더니 한말
‘깔끔하네요~ 이제 방 보여주세요~ㅎ’ 라고함
우리 엄마는 그건 그냥 방에 들어가기전
현관 and 주방이라고 생각한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전이니까
보증금 2000/40짜리 원룸 얻어주고
엄마 지방으로 아빠랑 내려가면서 차에서 울었대
내가 그 작은 방에서 숨막혀 죽을것 같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근데 그때 그냥 나혼자만의 집이 생겨서
개신나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숨막힘? 그런거 전혀 없었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