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는 애인이 보육원 출신이면 어때?

상관없어?

[익인575]

몰라

[익인577]

난못만남..ㅠ 자란환경은 인생에 아주큰 영향을 끼치는데 보육원에서 자란사람은 어느부분이든 모난부분 있을가능성이 대다수라 생각하는데 난 그걸 품어줄만한 사람이안됨 나머지소수를 만나려 굳이 모험하고싶지도 않고

[익인578]

대단하다고 생각해. 혼자서 잘 살아온 거잖아. 얼마나 대단해.

[익인579]

고생했구만

[익인580]

사랑못받았다거나 결핍이있다거나 하는애들 진짜 주제넘는 생각이다ㅋㅋㅋ 그런애들을 얼마나 많이 만나봐서 그런말을 하지

[익인581]

보육원 출신 보다 그 사람 자체를 볼 거 같음.
그 사람이 인성이나 여러 면에서 장점이 많다면 오히려 그런 환경임에도 이렇게 잘 자랐다니 하면서 더 좋게 볼 거 같음
이런 사람이라면 어떤 환경이 되어도 잘 살겠다는 믿음이 생길 거 같아

[익인582]

가족이 진짜 없는 거면 솔직히 수요 있음.... 오히려 선호하는 사람들 있어.... ㅋㅋㅋㅋ

[익인583]

사람 자체가 괜찮으면 난 상관없어

[익인584]

성격만 ㄱㅊ으면 상관없음

[익인585]

별 상관 없는데? 보육원 출신이어도 신체, 마음 건강한 사람 많아ㅋㅋ

[익인585]

솔직히 부모 다 있어도 인성 문제있는 애들도 있는데 그런걸로 사람 판가름 하긴 어랴울듯

[익인586]

선입견일 수 있겠지만 자식낳으면 자기가 못받았던 사랑만큼 더 잘해줄 것 같아서 상관없을 것 같아

[익인587]

사람은 살아온 환경에 따라 후천적인 성격을 갖게 되니까… 보육원에서 방치당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최대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고 자랐으면 난 괜찮을듯 근데 우리 부모님이 반대하실거같아

[익인588]

만나 봐야 알겠지. 모든 사람은 결핍 투성이고. 없는 게 더 나은 부모도 많으니까 보육원은 상관 없음

[익인590]

자격지심 피해의식 없으면 되지 않을까 싶음

[익인591]

난 굳이 상관없을듯

[익인592]

고생했다 싶을거 같은데? 사람만 좋으면 돼

[익인594]

암생각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