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살 많은 오빠이고 실습하다가 알게 되었고 그냥 나는 편한 오빠라고 생각했음. 근데 어제 내 생일이였는데그 핑계삼아 연락을했데.
고백은 아닌데 관심이 있다는씩으로 연락을 해서 심히 놀랐고.. 2월3일에 같이 실습해서 또 만나는 사이라 어색한건 싫은데 나한테 호감있다고 직설적이게 말하니깐 약간 당황 스럽기도 하고….
싫은건 아닌데 둘이서 본적은 없고 그냥 실습 하면서 몇마디 나눈게 따라 잘 알지 못해서 갑자기 사이 발전하는것도 웃기고
근데 연락 붙잡고 썸타고 싶진 않고 그냥 나는 편하고 좋은 오빠라 생각했는데 우째해야함 ..
엠비티아이 tmi를 하자면 난 Intj고 저분은 istp임
혼란속에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