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애엄마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지금 양이 문제가 아니라 반찬이 문젠거같은데 이것도 학대 아님??

[익인1]

왜 학대여 나도 절케 먹고 자랐으 ㅋㅋㅋㅋ

[글쓴이]

야채 안먹는다고 용가리만 준다는건... 내 기준으론 내 아이 영양실조 만들겠다 <<랑 별 다를거 못느낌...

[익인1]

먹기ㅜ싫은 거 억지로 먹여봤자 제대로 먹지도 않고 진짜 안 먹는 애들은 안 삼키고 뱉어서 저렇게라도 먹이고 따로 비타민 먹겠지...

[글쓴이]

나도 동생들이 편식하며 자랐지만 그래도 엄마가 늘 채소반찬 해놓고 먹어보라고 권유하고 언젠간 먹겠지하며 다그치기도 하면서 기다렸거든
영양제가 만능도 아닌데...

[익인1]

각자 집안 교육방식이지 머 ㅇㅇ 단편적인 걸로만 봐서 우리가 다 알 수는 옶지

[익인2]

아니 학대는 일단 모르겠는디 왤케 많이 먹여...? 그리고 야채 안 먹으면 갈아서든 숨겨서든 먹여서 키우지... 어릴 때 부모님이 다 혼내면서라도 먹였는데 그거 학대라고 생각하고 저렇게 키우나...?

[익인2]

안 먹는다고 뱉고 제대로 먹지도 않는 걸 먹게끔 가르치는게 부모가 해야할 훈육이고 교육이잖아 학대보다는 기본적인 가정교육도 안하는구나 싶음

[글쓴이]

ㄱㄴㄲ 볶음밥하면 채소 싫어해도 어느정도 먹을텐데...

[글쓴이]

아님 이런 방법도 좋구

[익인2]

ㄱㄴㄲ 학대까진 오바라고 생각하는데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고 사회나가는 거라고 생각함... 학교에서도 잔반 남기지 말고 골고루 먹으라고 하는데 그럼 학대라고 우리애는 안 먹는 거 먹이지말라고 할 거임...?

[익인3]

편식심한 애들은 안먹고 말아버려.. 그냥 좋아하는거 먹이는게 나음

[익인5]

학대까진 아닌데 소아비만 직행일 거 같긴 하다..

[익인6]

계란말이나 후라이 뭐 그런거라도 놔주지.. 멸치볶음이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