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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난 어디서든 새 직장을 구할 수는 있는 직군이고
애인는 본가 동탄2고 분당이 직장임
대기업이라 다른 대기업으로의 이직이 쉽지는 않음
(이직하더라도 이공계라 분당~화성 혹은 지방인듯)
난 한 평생 경기 북부에 살아서 본가랑도 좀 가까웠음 좋겠는데 ㅠㅠ
어디로 신혼집 구하면 좋을까
이거로 계속 이야기중임


 
익인1
같은 경기도 정도면 남부에 신혼집 구해도 상관 없지 않아?
7시간 전
글쓴이
진짜 멀더라고ㅠㅠ 대충 내비찍어봤는데 엄청 멀었어ㅠㅠㅠㅠ
머리는 아는데 마음이ㅠㅠ

7시간 전
익인1
나 동2 사는데 본가가 북부 어딘데?
난 친정이 여수라ㅎ 같은 경기도면 감지덕지할듯…

7시간 전
글쓴이
나 김포야ㅠㅠ
7시간 전
익인1
김포정도면…괜찮지 않나ㅠㅠ 그래도 쓰니가 이직이 가능한거면 남편 직장 가까운데로 신혼집 구하면 좋을 것 같옹!!
7시간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7시간 전
익인2
근데 동탄에 있는 대기업이면 통근버스 잘 되어있지않어?
7시간 전
익인2
아니 분당이구나
7시간 전
익인2
대기업이면 통근버스 타고 그나마 지금 글쓴이 직장이랑 출퇴근 가능한 곳으로 정하면 안되나?
7시간 전
글쓴이
통근버스 잘 되어있긴한데 셔틀탑승 시간이 빨라지더라고
어쩌다 자차나 대중교통으로 귀가하면 엄청 오래걸릴듯

7시간 전
익인2
나 예전에 현차 다니는 사람(남양 연구소) 삼성(동탄) 이렇게 만났는데 대기업 구조상 특히 이공계 쪽은 사옥이 서울에 있기 어려워서 결혼한 유부 선배들 다들 통근 버스 타고 며칠은 재택하규 글케 다니더라. 아무래도 자녀 교육이나 집값 생각하면 서울에서 사는게 맞으니까 다들 그런 불편 감수하고 서울살더라.. ㅠ 하고싶은 말은 직장이 경기지역이더라도 재택이나 통근버스 잘 되어있으니까 꼭 회사 근처에서 사는 사람은 별로 없다~ 싱글일때면 몰러도 특히 유부는 그렇다 이말을 하고싶었어
7시간 전
글쓴이
아 진짜 고마워ㅜㅠ 이런 현실적인?댓글 받고싶었음
늦둥이라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가까운 거리에 살고싶더라고..
남친도 서울얘기하긴 했는데 집값이 무서워서
현실적인 댓 고마워!

7시간 전
익인3
당연히 애인 따라가야징 일단 벌이 차이도 꽤 날거고 쓰니는 이직하기 쉬운편이면 그쪽으로 가는게 맞음
7시간 전
글쓴이
그건 맞는 거 같아ㅠㅠㅠ 고마워
7시간 전
익인4
난 우리집쪽으로 했어
남친이 나는 주기적으로 본가가야되는 사람이라고 1순위가 우리집이랑 가까운곳이였대

7시간 전
글쓴이
통근문제는 괜찮오?
7시간 전
익인4
내 직장이 원래 집이랑 가깝고
남친은 전문직이라서 내 근처로 왔어

7시간 전
글쓴이
남편이 이직이 쉽구나ㅠㅠ
우린 완전 반대라..
이직이 쉽지않음 ㅠㅠ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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