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다 멀쩡히 돌아다니는데 나만 안전화 깔창없이 그대로 신어가지고 하루종일 너무 아팠어..
근데 일은 너무 재밌어서 쉬는시간도 까먹고 함ㅎㅎ
사람들도 전부 다 친절하고 심지어 버스기사님까지.. 근무 바로 끝나고 셔틀 있는곳 가면 문 닫혀있거나 그런데
버스기사님이 나 주저 앉은거 보고 바로 문열어주셔서 앉았다ㅋㅋㅋㅋㅋ
진짜 사람들 너무 친절하고 따수워
첫날엔 아저씨들이랑 친해지구 둘쨋 날엔 아줌마들이랑 친해지고 혼자라 외로울줄 알았는데 먼저 말 걸어주심 ㅠ
너무 나한테 과분할정도로 좋은 환경이라 감사할 따름인데
이놈에 발바닥때문에 일에 발목잡힌다 다음 출근까지 깔창 알아보고 완전무장해서 출근하려고!
쿠팡알바 다니는 익들도 화이팅! 밥은 꼭 챙겨먹어! 잠도 푹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