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스로도 사회인이라고 생각안하고 어른이라고 생각이 들지도 않는데
원래 좀 회사원들이나 어른들은 다들 그렇게 센스있고 빠르고 융통성있거 그래? 아니 그래야 하지? ㅠ
나 너무 센스도없고 그래서 팀장님이 별로 안좋아하시는 것 같음.. 약간 눈치있게 딱 했어야했는데
뭐 이렇게 해라 직접 얘기는 안하시는데
‘그렇게 하면 이렇게 되는데…’ ’..시간이 몇시인데..‘ 이런식으로 흘리면서 말하면서 살짝 웃으시거든? 근데 그게 너무 차갑고.. 난 무서워서 속에서 식은땀 줄줄흘러..
결국 어떻게 해결을 하기는 하는데 나 완전 못미더워 보이겠지… 처음이라서 나도 어쩔수없지만 근데 처음부터 이러면 내 이미지가 약간 못미덥고 그런 이미지로 고정되면 나중에 능숙해져도 계속 안좋게 보실까봐 걱정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