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 시골 내려가면
아빠랑 나만 내려가는데
우리가 제일 첫번째로 도착하거든?
그럼 아빠는 거실에서 자고 나는 방에서 자는데
친척들 다 모이면 원래 할머니는 거실에서 주무시는데
이상하게 나밖에 없으면 자꾸 방에 들어와서
나랑 단 둘이 방에서 주무시는데 불편해서 미치겠음...
난 할머니랑 어색하고 안친해ㅠ
할머니는 칼같이 9시되면 불 다 꺼버려서
핸드폰하면 뭐라 하고 걍 같은 방에서 자기가 싫음ㅜ..
나 담배피는데 그걸로도 뭐라 하면서
화장실 갈때도 담배피러가는건지 검사하고
그냥 짜증나.... 하
사실 난 서울에 모든것이 싫음 서울의 모든 인프라를 슈니발렌 망치로 깨먹듯 개박살 조각내서 지방으로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