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충분히 깨끗하고 알아서 다 청소 하는데 엄마 눈에는 왜 더러워보일까

진짜 객관적으로ㅠ봐도 진심으로 깨끗하고 청소도 자주 하는데 우리 엄마는 그냥 책상에 뭐 하나 있는 것도 더럽다고 하고 침대에 옷 하나 걸려있는 것도 못 보고 더럽다고 치우라고 함…. 진짜 개 스트레스…나만 이래?

[익인1]

어머님들 특징이신가봐ㅠ_ㅠㅋㅋㅋ 우리 엄마도 맨날 내방 더럽다 그러고 머리카락이랑 청소 안된 부분 찾아내셔ㅠㅠ 직전에 청소 다했는데도ㅠㅠㅠ 근데 친구가 똑같은 얘기 하는거 듣고 웃겼음 어머님들 다 그러시나봐ㅋㅋㅋㅋ

[익인1]

그리고 원래 자기가 청소할 땐 안보이던 머리카락이 남이 보면 눈에 바로 보이는 경우 있잖아 당사자가 놓치는거 제3자한테는 보이는 그런 효과?도 살짝 있을거같고

[글쓴이]

아니 뭐 진짜 객관적으로 봐도 더러운 수준이 전혀 아닌데 맨날 그러니까 은근 스트레스 받음 내가 애도 아니고 …. 나 외출 했을 땐 당장 싸야할 물건들이 다 어디론가 사리져있음.. ㅋㅋㅋㅋㅋㅋ

[익인2]

그니깐.. 엄마가 보는 관점이랑 우리가보는관점이랑
틀린가봐..옷은 옷걸이에 그런거

[글쓴이]

아니 솔직히 바지 하나 정도는 침대던지 의자던지 하나 정도는 걸어놓을 수 있는 거 아닌가 깨끗한 건 물론 좋지만 너무 심함 거 같음

[익인2]

그러게 그것조차도 지저분해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