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딱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어머 한 15kg는 빼야겠다~~이러면서 계속 내 몸에 관해서 얘기하는거야...
운동 끝나고 나오니까 어우~~10kg은 넘게 빼야되겠다~~이러는 거임...
말투가 운동하시면 ~에 도움이 돼요~ 이런 느낌도 아니고 걍 냅다 살빼래
이게 왜 문제라고 생각하냐면 둔한 사람한테 둔하다고 하면 그건 무례한거잖아...
내가 인바디 재고 뭐 수치보면서 상담하는 것도 아니고 냅다 자꾸 내 몸 스캔하면서 그러니까 너무 기분이 나빴어
그래서 열받음...집이랑 가까운데 였는데ㅠ but 알아서 운동해야함
한 군데 더 있는데 버스타고 15분 걸림..근데 엄마같이 엄청 친절하고 직접 코치해주심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익들이라면 어떻게 할건지 댓 남겨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