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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불통에 말은 들어먹지도 않고,

머리도 나쁘면서 공부는 노력도 안 하고 연예인이나 쫓아다니고,

돈 없다고 맨날 나랑 부모님한테 얻어먹으면서 지 굿즈랑 화장품은 맨날 사들이고,

뭔 말만 하면 삐져서 툭툭대고,

집안일은 하나도 안 하면서 어쩌다 분리수거 한 번이라도 하면 생색 오지게 냄,


저런걸 내 속으로 낳으면 난 고혈압으로 죽을걸



 
익인1
나도 삼촌이랑 똑같이 생겨서 키우면서 엄마가 걱정 많이 했다던데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18일 전
익인1
난 다행히 엄마가 잘 키워주셔서 괜찮게 자랐어..!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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