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맘에 안들면 끽하고 잠수
이번엔 뭐 서운하다 했다했더니 말없이 집가더니 잠수탐 뭔 개복치냐고ㅋㅋㅋ
원래는 내가 매달리고 애원하고 그래야 받아줄듯 말듯 하면서 다시 만났는데
진짜 다시 만나자했을때도 "너 하는거 봐서" "너가 그래도 내가 다시 받아주잖아" 식으로 자존감 깎는 말들 했었음
난 사랑해서 품어주고 품어주고 했는데
얜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기고만장해지더라ㅋㅋ
이번엔 갑질 진짜 못참겠어서 잠수 3일차에 헤어지자하고 버림
끝까지 묵묵부담ㅋㅋ
나한테 감정적이라더니 내가 보기엔 지가 더 감정적임
참 연애가 뭐고 사랑이 뭔지
마음 주는게 무섭다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