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가 아직 박 감독을 KBO에 2군 감독으로 정식 등록하지 않은 가운데, 복수의 야구계 유력 인사에 따르면 KBO는 마감 시한인 오는 31일까지 만약 요청이 들어온다면 등록을 거부할 것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O 규약에 따르면 "리그 관계자가 아닌 신분으로 유해 행위에 연루된 자는 등록을 거부할 수 있다"고 돼 있습니다.
KBO와 팬들의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듯, SSG 구단 수뇌부 또한 박 감독의 거취를 놓고 고민 중입니다.
최근에 25신인들 모아놓고 오티할때도 그렇고 진짜 클린베이스볼 관련으로는 단호하게 나가기로 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