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짐 무게 갈때가 많아 올때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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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키로 마지노선인데 지금 15키로 거든? 

올때 많이 늘어서 올까? ㅜㅜ

[익인1]

올때가 훨마나

[글쓴이]

아 큰일났네... 오키로 넘으면 유짜지...? ㅠㅠㅠㅠ

[익인2]

난 반대로 여행에서 돌아올 때가 더 가벼움.
꾸꾸스타일이 아니라 현지에 가서 버려도 될 옷 위주로 챙기고, 스킨케어만 챙기고 클렌징은 항상 현지에서 사서 씀. 쇼핑 거의 안 하고 기념품이나 선물 일체 안 삼. 사더라도 부피 크지 않은 것들을 기내에 들고 타서 캐리어는 되려 남겨서 와ㅋㅋ
캐리어 오바될 것 같으면 쓰니도 기내용 핸드백이나 쇼퍼백 챙겨서 기내에 들고 타.

[글쓴이]

호스텔 가는거라 샴푸 린스 막 이렁거 챙겨가고든 ㅋㅋㅋ 그거 다 버리고.. 하면 적당히 플러스 마이너스 되겠지...? 친구들 기념품 사와야되는디...

[익인2]

두피 민감해서 나한테 맞는 거 챙겨가야 하는 거면 별 수 없는데 난 파리랑 런던에선 미트에서 3유로, 3파운드 이런 샴푸 쓰고 남는 건 양말 빨 때 다 써버림ㅋㅋ 기념품은 기내에 들고 타. 혹시 찌부짜부될(?)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난 어쩌다 뭐 사면 그건 다 기내에 들고 탔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