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맨날은 아니고 자주... 7:3~ 6:4 비율로 내가하는듯
웃긴건 나 취준생이고 애인 올해 입사함
오늘도 저녁 곱창 먹고 소주 두병 깠는데 난 술 안좋아해서 애인이 1.5병은 마심
근데 계산할 때 되니까 자기가 산다고 카드 내미는데 느릿 느릿... 카드 꼽는거 바로 앞에 있던데 안보이는건지 못본척 하는건지 결국 내가 함
아니 근데 보통 밥은 남자가 더 많이 먹으니까 다른건 몰라도 밥은 좀 적극적으로 사줘야하는 거 아니야...? 다음에 내가 사줄게~ 이러던데 일단 봐야하나... 아직 월급 못받아서 저런가하고 정신승리 해야하나 ㅋㅋ.. 이것만 빼면 다른 부분은 다 너무 좋아서 못 헤어지고 이러는거임.. 그리고 이렇게 하나하나 다 따지는 나도 계산적이고 갑자기 현타와서 글적는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