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으면 잘해주려고 노력 하는데 대화를 하면 내가 A(공통된 지인이야)가 이렇게 했으니까 다음에는 이 모임에 안 오지 않을까? 하면 그건 모르지 딱 이렇게만 대답해서 더이상 할 말이 없어 대화가 대체로 저렇게 끝나 같이 데이트하면 시덥잖은 얘기가 대부분이잖아 예를 들어서 내가 지나가다가 와 빵 굽는 냄새 대박이다 이랗게 말하면 그러게 하고 끝나 ..
내가 뭘 얘기를 하면 맞지 아니면 그치 아니면 그러게 뭐 이런 식으로 대답해서 더이상 할 말이 없어 매번 저러니까 연인이면 정서적으로 뭔가 충족이 되는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너무 외로워 저걸로 얘기를 해봐도 노력하겠다 하는데 늘 똑같아 본인 문제점을 모르는 것 같아 이젠 내가 문제인건가 싶기도 해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