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무너져가는 배에서 떠나는 느낌..?
완전 회사가 하락세라 맘잡고 퇴사한거고
이직마음잡은거거든 그러고 한 5개월쉬고
돈이 떨어져서 진짜 맘급해서 여기저기 다 찔러넣고
면접도 한 5곳 보고 그랬는데
결국 구직 한달만에 여기 취업하게됐어
(약간 면접볼때부터 지원넣을때부터 여기뭔가 느낌이 좋다 느끼긴했음)
근데 여긴 완전 성장세 느낌? 이제 막 달려나가는 배탄느낌
연봉은 뭐 적지도 많지도 않고 걍 딱 평범 수준인데 복지가 너무 좋고..
사람도 너무 좋고
여긴 이제 막 1-2년사이에 되게 돈많이벌어서
성장한 회사여서그런지
지금 엄청 사람 모으고있고
인원수도 점점 늘어가는중
그리고 복지도 점점 더 좋아지고있고
전에는 그냥 체계없이 좋았다면
지금은 체계를 점점 갖추면서 유연하게 체계만들면서
더 좋아지려고 노력중인거같아
일단 뭔가 엄청 자유롭고 딱딱하지가않아
사람들도 엄청 착하고..진상없고
회사에서 만난사람들이 아니라 어디 취미활동 즐거운 그런 파티현장에서 만난사람들처럼
다들 그냥 해피해피 해맑으심
여기 대표도 걍 젊어서 비슷하시고 같이 잘놀러다니시고
이제 3개월차인데
점심시간에 즉흥으로 놀러가서 4시에 돌아오고..
다 대표가 돈내주고…걍 회사 업무얘기가아니라 장난도치고 수다도떨고 사적얘기하면서 걍 놀다들어옴
그래서 신입으로 들어온 나도 그냥 재밌게 놀다옴…
뭔가 착오가 생기거나 약간 어긋나는일이 있어도
유연하게 대처잘하고 넘어갈줄 아는느낌? 진짜 걍 회사분위기가 딱딱하지가않음
점심시간도 1시간 맞춰서 안들어오면 혼내거나 이런거없음..
그냥 음식늦게나와서 늦게들어오면 늦게들어오는거고
자율이야 막 2시간이정도로 늦지만않으면 1시간~1시간 30분정도 걍 자유롭게 점심시간 나갔다 들어오시는거같아ㅋㅋ
그런거 쓸데없이 안잡고 딱 일만 잘하면 냅두는 분위기
연차도 일반 직장인들은 꿈에도 못꿀 연차갯수를 주고 ㅋㅋㅋ
야근하면 수당도 주고…
뭐 돈써야될거있으면 다 회사에서 지원해주려고하고
뭔가 딱딱하게 서류 작성해서 제출 하고 이런 체계적인 완벽한 시스템은 구축되어있지않은데
해줄건 다 해주는느낌..? 그런 시스템같은건 이제서야 만들어가는 느낌이고
지금은 그냥 좀 자유롭게 풀어주면서 지원해주는 느낌이야
일단 돈을 굉장히 잘버는듯 그렇게 돈을 펑펑 잘 지원해주고 다 해주시는거보면….ㅋㅋㅋ
진짜 이런분위기의 회사 처음이야..회사같지않은 회사야
너무 자유롭고 너무 편안함
집도 가까워서 나한텐 진짜 최고의회사고..
업무도 나한텐 너무 이지한 업무라 진짜 편함
지금 하는거보면 연봉도 솔직히 걱정되지않음
걍 꾸준히 잘다니기만하면 알아서 잘 올려줄거같아 ㅋㅋㅋㅋㅋㅋ
일단 분위기가 너무 성장세고 막 사람이제 모아서 더 업하려는 분위기고 그러니까
일할맛이나고 좀 희망 미래가 보인달까?
그냥 내가 예전에 다녔던회사들이며
다른회사들이랑 비교를 해봤을때
진짜 좀 대박인 회사인거같아..ㅋㅋㅋㅋ
나만 이렇게 느끼는줄알았는데
얼마전에 처음 회식을 했는데 다들 비슷하게 느끼시더라고
이만한 회사 없다면서
이제 3개월다녔는데
솔직히 이회사 그냥 쭉쭉 성장하고 이대로 잘돼서
계속 여기 다니고싶음 정착하고싶음
이런마음이 든 회사는 처음임…
옛날부터 꿈꿨는데 정착하고 뼈묻을회사좀 찾고싶다고
진짜 여긴 그럴맘이 들어…아직 3개월차인데ㅋㅋ
걍 여러모로 완벽함
진짜 여기 면접보게된걸 여기 지원하게된걸
여기 들어오게된걸 매번 감사해하면서 회사다니는중
정말 엄청난 안정감과.. 이 성장하는 배에 타있다는 그 소속감
엄청나다 진짜…
걍 쓸데없는 내촉이지만 회사 분위기며 사람이며 전체적으로 느낌이 엄청나게 좋음….
나랑 엄청잘맞고 그러면서 엄청난 성장분위기가 있는
어느 그룹에 소속되어있냐에 따라 나의 이 환경과
분위기도 많이바뀌게되잖아
근데 이회사는 날 정말 좋게 만들어줄거같은 아주 좋은 촉이 온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