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들아 회사 생활 뭐가 제일 힘들어

나는 내 의견은 무조건 부정당하는거

내가 뭘 물어봐도 제대로 들어주지도 않고 틀렸어 아니야가 반복됨

내가 아무리 말로 설명해도 믿지도 않음..본인 눈으로 볼때까지는  

내가 만든 엑셀파일조차 이게 왜 다르냐고 부정당함..내가 다르게 만든거니까 다른건데 끝까지 내가 실수해서 다른거라고 믿더라ㅠ

신입이라 일도 못하고 느려서 그런거라고 이해는 하는데 가끔 너무 서럽다

[익인1]

1인분 못해서 눈치 봐야하는거...

[글쓴이]

인정ㅠ

[익인2]

난 신입이고 월급도 제일 적게 받는데 큰업무 넘기는거 ㅋㅋㅋㅋ 어처구니없음 큰거 니네하라고 돈 더 주고 직급주는건데 그걸 왜 나한테 주냐

[글쓴이]

나는 가끔 나한테 시켜놓고 마음에 안들어서 막 뭐라하면 본인이 하던가 싶어짐...

[익인2]

회사 계속 다닐거야? 난 이직준비하고있음

[글쓴이]

계약직인데...계약이고 뭐고
당장이라도 런 하고싶음ㅠㅜ
근데 가족눈치보여서 못 하는중ㅜㅜ

[익인2]

너도 이직하자

[익인3]

하 공감한다... 나는 1년만 채울 생각하는 중 퇴직금이라도 받아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