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3l
어딘지 말하면 유추될거같아서 유럽이라는거만 말할게 금방 지울거임 일단 숙박비가 많이 비싼 지역임 하루에 최소 20은 들어 근데 친구들이 여행와서 우리집에 머물고 싶다고 했거든? 혼자가 편한건 맞지만 거절할 명분이 없기도 하고 남는 방이 여러개 있어서 따로 방 쓰면 되니까 아 그래 와도 돼 모두에게 이렇게는 말함 근데 그 중 같이 오겠다는 두명이 내가 격하게 환영한다는 리액션을 안했다는 이유로 우리 오지 말라는거 아니냐며 삐졌었음 너가 내심 우리가 안오길 바라는거 같아서 화났었다네..? 심지어 얘네는 와서 집세도 안보태고(애초에 집세는 받을 생각 안했지만 얘네가 먼저 집세는 아예 안보태는걸 기정사실로 얘기함 우리집 집세 300에 육박하는데..) 생활비까지 반띵하자는거임 자기들은 둘이고 나는 하나인데..? 심지어 여기 있는 내가 사둔 물건 식재료 생필품 다 쓸거면서 밖에 나가서 밥먹는거 장보는거랑 주변 여행 다닐때 숙소비를 내가 반 내야한다고 생각하더라구 이거 들으니까 더 오지 말라고 하고싶어졌는데 얘네가 죽기 전에 유럽 여행은 꼭 와봐야 겠대 데리고 다니면서 투어까지 해달라는거같음 돈이 아무리 없어도 이렇게 뻔뻔할수가 있니 니라면 이 비싼 동네에서 집세 안받는거 알면 내 생활비는 다 내가 내고 없는듯이 얹혀 살다가 나가겠다... 얘네 심지어 옷 많이 가져갈거라고 내가 부탁한 한식도 못가져오겠대 비행기는 환불 안되는 옵션으로 이미 끊음 어떻게 바로잡아야함 이걸


 
익인1
ㄹㅇ 심각하네..혹시 모르니까 쓰니가 미리 각서?나 서약서 같은 거 써두는 것도 좋을 것 같음
13시간 전
익인1
만약에 쓰니 원하는 대로 못하겠다면 그냥 쫑내는 게 나을 것 같아
13시간 전
글쓴이
각서쓰자고 하면 백퍼 나 나쁜 애 만들거같음 이 정도로 계산이 안되는 애들인줄 몰랐는데 돈 앞에서 친구 다 정리된다는거 느낌... 비행기표 이미 끊어버려서 얘네 하는거 보면 나한테 취소수수료라도 내라고 할거같애 우리 집 없이 그렇게 길게 여행할 돈이 없는 애들이라.. 못오게 하면 여행 자체를 취소하고 나한테 뒤집어 씌울듯 머리가 아프다...
13시간 전
익인1
상황이 어떻든 무조건 쓰니탓 할 확률이 높은데 강하게 밀고 못나가면 그냥 재워주는 방법밖엔 없을 듯
아니면 그 기간동안 쓰니가 다른 지역에 가서 집을 비우거나 집 수리해서 묵는 게 불가능한 핑계를 대는 것밖엔 없을 듯ㅠ

1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근데 장례식 와준 사람한테 답례를 해야해?351 11:3115250 0
일상토리든 바이럴이야…? 341 01.23 22:1835020 0
일상아ㅜ 신입 연차 반려되었다고 장난쳤는데..249 8:5328157 6
이성 사랑방/이별애인이 주말 낮에 ㅇㅍ일 하는걸 알게돼서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173 01.23 22:0945314 0
T1🍀PM 7:30 LCK CUP T1 vs KT 응원달글🍀 47 11:141761 0
아 디엠 요청 안 들어가봐서 몰랐는데 광기 한명 있었네1 9:27 16 0
근데 외모적으로 귀엽다는것도 결국 예쁘다는 전제가 깔려잇어야하는거아니야...?8 9:27 138 0
1년동안 공시 준비하려면 얼마 모아야할까? 9:27 11 0
솔직히 인스타도 예전 싸이처럼 방문자수 떴으면 좋겠음 1 9:27 16 0
내 연차 11개는 어찌 되는거임? 9:26 178 0
지그재그에서 코트4 9:25 144 0
앗싸 10시에 회의잡혔당 9:25 130 0
다들 창문 열어 제껴~!7 9:25 52 0
중견 계약직인데 진짜 짜다3 9:25 273 0
반찬가게에 계란말이 팔아?3 9:25 16 0
난 명절에 샴푸 바디워시 세트 받는 거 진짜 너무 싫어5 9:24 173 0
익들은 성공해서 약올려주고 싶은 친구나 사람 있어??4 9:24 148 0
보통 버스에서 내린다고 하면 일어나서 비켜주지 않나??1 9:23 18 0
비립종은 시술밖엔 답이 없나? ㅠㅠ 9:23 9 0
한우 600g 셋이서 적을까?7 9:23 157 0
가나디 임티 너무 활용도가 좋아 9:23 15 0
스티커 처치곤란이라 일기 하나 쓸때 왕창 붙이는중ㅋㅋㅋㅋㅋㅋ 9:23 12 0
백혈구 수치 많이 높게 나왔다는데 장염 걸린거랑 연관 있을까??3 9:23 29 0
지금 알바하러 가는데 9:23 14 0
아니 이게 말이야 방구야 사무실 돈없어서 나중에는 상여금 못줄 수 있다고..웃으면서..1 9:22 189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by 한도윤
[ 가계부 ]나는 건축과로 유명한 런던의 B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로 돌아와 서울시 공공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였으면 좋겠지만) 밑에서 일하고 있는 인턴사원이다. 나의 계획은 석사를 하기 전 한국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다시 영..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