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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6l
연고대 중 하나 다니는데 뭐 학교 동아리같은거 들어가거나 본캠에서 여는 행사 등등에 가면 꼭 분캠 애들이 있음
당연히 개개인한테 악감정을 가지려고 하지는 않고 당연히 이런걸로 차별하면 안된다 안된다 되뇌는데 솔직히 본캠 동아리나 행사에 왜 오는지.. 잘 모르겠음
뭐 대단한게 아니라 사소한 행동이 싫어 막 가방에 달린 학교 굿즈나 본캠 사진 찍어 올린 인스타 피드 자기소개할때 학과만 쏙 빼고 말하는 이런거 ㅋㅋㅋㅋㅜㅜ
나한테 아무리 피해주는 게 아니라해도.. 내가 뭐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도 걍 뭔가 싫음ㅜㅜㅜㅜ 이런 감정 느끼면 인생업적 우리학교뿐인 애만 되는 거라고 마음 다잡아도 막상 또 서울 온 분캠 애들 보면 싫고 하
당연히 그 애들한테는 티 안내고 사이 좋게 지내는데… 이런 이중적인 마음 드는 내가 진짜 못된건가 싶어 이런 마음은 어케 고치냐



 
익인1
심정이 이해는 됨 근데 스트레스 안 받기 위해서라도 그러려니 해야지..
6시간 전
익인2
나도 시름 그치만 어차피 사회에서는 인정 안 해주니까 그냥 받아들이고 살아
6시간 전
익인3
음... 난 오히려 그런 애들 볼 때마다 스스로 환경 만들어가는게 대단하단 생각은 했어 난 그런거 잘 못해서... 내 학벌이 뺏기는 것도 아닌데 딱히 싫다는 생각은 못해본 듯... 뭔가 분교여도 본교까지 동아리나 행사 하겠다고 온 사람들은 그 나름의 실행력이랑 야망이 배울점 이기도 하고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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