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못하고 싫어하는지 성인이후에 알아서 막막하다

10대때 끝났어야하는 고민을 지금까지 하고있는것도 그렇고 좋아하는건 알지만 직업으로 삼지는 못하고 싫어하거나 안맞는거 걸러야 하는거 내성향만 알았다 15살도 아니고 22살에 이고민 하는거 보고 답없는것 같아서 이제 취업전선에서 경쟁할 시기고 뭘 이룬친구들도 수두룩 한데 나민이런다...

[익인1]

22면 진짜 어려.. 해외유학이든 머든 다 도전해봐,,!

[글쓴이]

해외 교환이나 복수학위 고민중이고 부모님도 그쪽 원하는데 교환 어학은 남들 스펙쌓을때 현실도피하는거라는 말 많아서...고민중

[익인1]

아냐아냐 전부 다 경험인거지..! 그리고 너는 명확한 목표가 있는걸? 도피랑은 완전 다른 케이스지! 유학가면 해외 학위랑 영어실력, 주변 인맥들이 남는걸..! 24이나 26에도 해외유학이나 워홀가는사람도 봤어! 다들 외국인 친구도 사귀고 영어도 늘고 표정 엄청 피더라구ㅋㅋㅋ 정 걱정된다면.. 일단 정보만이라도 함 찾아보는건 어때? 유튜브에서 브이로그나 유학 준비과정, 후기 찾아보고 잘 생각해봐...!

[익인2]

에구 애기야 아직 그런 고민할 때 맞아!! 너무 어린데..30초 까지도 내가 뭐 좋아하는 지 몰라서 이 직업이 맞나 매번 고민하는데

[익인3]

20대는 그런고민하는게 맞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