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펑
애인이 술을 너무 좋아하고 회식때마다 거의 저래
어제 분명히 몸이 안좋다고 계속 그래두고 회식하면 빨리올 거라면서 정작 내 짐 챙겨온다면서 만취했고, 노래방까지가고
연락도 드문드문 되지도 않고 노래방 시간 8분 남은 상태에서 갔다고 이야기하고
그냥 늦게 노는 거 이해하는데 좀 정상적으로 타자보내고 언제 오고갈지 정확하게 좀 정상스럽게 말해주면 좋겠어… 이거 내가 너무 바라는거야??? 그냥 난 술도 안좋아하고 같은회사 CC인데 굳이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
심지어 내일은 내 친구 보기로 약속까지 했고, 곧 내 생일인데 그냥 쾌락에 미친 거 같아
마지막 미안해 연발은 내가 답답해서 참았다고 기분이 너무 상한다고 말한 거에 답장이야.. 더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