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익) 헤어지면 가장 힘들 때가 아침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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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악몽을 꾸는 것도 아닌데 뭔가 발작하듯 일어나서 숨 한 번 헐떡이고 그와 동시에 전 연인의 부재를 가장 크게 느낌

오늘은 새벽에 발작하듯 깨서 다신 잠이 안 오길래 그냥 글이나 써봄

[익인1]

나도 그래

[익인1]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휴대폰 확인하게 될 때 .. 그 사람한테 연락 안 온다는거 이제 깨달을때도 됐는데 가슴 먹먹해짐 그럼 난 또 가슴 먹먹한 하루를 시작함

[글쓴이]

맞아 매일 아침에 제일 힘들더라 ㅋㅋ
상대방은 아무렇지 않을 것 같아서 더 슬퍼

[익인2]

난 걍 24시간;

[글쓴이]

나도 24시간이었는데 점점 줄어서 워라밸 좋아지고 있어 ㅋㅋㅋㅋㅋ

[익인3]

차였어 찼어?

[글쓴이]

차였어 ㅋㅋ

[익인4]

나도 그래.
기상 시에는 방어기제가 내려가서 그렇대.
그래서 감정 자체가 더 날것으로 느껴지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