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동네만 아는 거의맨날연락하던 애가 있었는데
갑자기 카톡 안읽씹 전화도 신호만가고
차단은 아닌것같긴한데 걱정되면 어떡해야할까..
혼자사는앤데 가정사도 있어서 한번은 저녁까지 연락안됐을때 걱정되서 계속 전화걸고
너 죽어도 아무도 모르잖아 이랬는데 걔도 그렇긴해 할정도거든.. 밖에 안나가고 핸드폰 끼고사는 애야..
한며칠 톡전화해보다 그냥 뒀는데 어제 또 꿈에 쌩뚱맞게나와서 다시 신경이 쓰여;
그냥 다른사람폰으로 전화해서 나만 씹는건지 확인해보는게 맞을지, 그럼 그냥 차단하지 굳이 안읽것같진 않은데..
혹시 이런경우 있던 익인있니... 늘 좋은말만 해주던 착한애라ㅠㅠ 자꾸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