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연락은 하고 있는데... 뭔가 힘들다...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는 정말 어른스럽고 자상하고 성숙하고 내 생각, 배려 많이해주고 훨씬 잘생겼는데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너무 최악의 조건이야...
전애인 못잊었고 유치하고... 욕 엄청 하고... 자기가 자기 입으로 나쁜 남자라고... 나한테 좀 함부로 말하기도 해...
근데 난 진짜 왜자꾸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끌릴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