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년동안 애인 회사 얘기 다 들어줬었는데
애인이 매일같이 퇴사한다고 하는 거에 지쳐서 회사얘기는 괜찮은데
퇴사한다고만 하지말라고 예전에 대판 싸웠었음
내가 몇달전에 신입으로 입사해서 모르는 거 먼저 입사한 애인한테 물어보거든?
근데 이제 물어보지말고 회사 얘기도 아예 꺼내지말라는거야.
그냥 자기한테 물어보지말고 알아서 하래..
내가 회사얘기할때마다 맨날 조금씩 핀트 어긋나게 판단하고 얘기해서 기분나쁠때 많았거든?
그냥 얘기 아예 안하는게 맞겠지
근데 아예 묻지도 말라는게 좀 충격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