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식하면서 차장님이 엄청 장난을 진지하게 쳐서 오늘 원래 연차날인데 진짜 출근한거야....
차장님이 당황해서 농담이였어.. 이러니까 신입 울어버려가지고 차장님이랑 과장님 당황해서 연차 3개 올려줄테니까 오늘은 집에 가고 미안하대 ㅋㅋㅋ ㅜㅜ 아니 왜 그런 농담하시냐고요... 신입 ㅜㅜㅜㅜ 오늘 집에 안가고 근무하고 간대ㅜㅜ 아이고...
+) 저 장난이 신입 입장에선 진짜 너무했던건 맞아ㅠ 하지만 오늘 잘 풀었어 흑흑 신입도 점심에 초밥먹고 와서 기운 쌩쌩해지고 차장님은 반성의 의미로 연휴 전날 야근 당첨 되셨어... 앞으로 저런 장난은 절대 안치신대ㅜ 신입이 너무 오랜만에 입사한거라 좀 신나셨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