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공부도 5년 뒷바라지 해주고
거기에 월세+자취방+용돈+a 해주심
그래서 결국 합격하고 지금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음
가정환경도 너뮤 화목하고 좋음
나는 성인 이후 아무런 지원 없어서 대학원까지 학자금 다 내 빚이고 알바를 쉬지 않은 적이 없어
공부를 잘하는 편이라 전문직 공부하고싶었는데 여건이 안돼서 휴학한번 못하고 바로 졸업해서 취업했어
집 분위기도 안좋고.. 돈도 역으로 내가 드리고있고
한 4년 만났는데 그냥 뭔가 내 안에 부러움? 열등감?이 있어
나도 저렇게 지원해줬다면 더 좋은 직업을 가졌을텐데 하는..
내가 너무 나쁜거 아는데 뭔가 이 감정을 해소할 방법이 없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